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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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나 좋아하잖아"…'언더커버' 김현주, 한고은·지진희 포옹에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1.05.22 00:47 / 기사수정 2021.05.22 00:47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가 지진희와 한고은이 포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이 한정현(지진희)과 고윤주(한고은)가 포옹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곧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됐다. 최연수는 의아해서 "뭐야?"라고 중얼거렸다.

딸 한승미(이재인)는 고윤주(한고은)를 떠올리며 최연수에게 "아빠 요즘 좀 이상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한승미는 "엄마는 아빠에 대해 아는 게 뭐야?"라고 물었다. 그러나 최연수는 대답하지 못했다.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나도 애들도 걱정 많이 하고 있어. 문자 보면 연락 좀 줘"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박두식(임형국)을 죽인 범죄자에게 "그 사람 왜 죽였어?"라고 물었다. 범죄자는 말로 대답하는 대신 칼을 휘둘러 대답했다. 한정현은 몸을 아끼지 않는 격투 끝에 범죄자를 제압했다. 

한정현은 칼에 맞아 생긴 상처의 고통을 참으며 집으로 향했다. 한정현은 한승구에게 "걱정 많이 했지?"라고 물었다. 한승구는 "거짓말 나빠요!"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칼을 맞은 고통을 참으며 "승구야 아빠가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자신이 모시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했다. 최연수는 "알았어. 이따 집에 가서 얘기해"라고 말했다.

한편 고윤주(한고은)는 한정현을 포옹하며 "자기도 나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고윤주는 "최연수가 없었다면, 우리 둘 잘 될 수 있었을까?"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망설인 끝에 고윤주를 감싸 안았다. 이런 둘의 모습을 최연수가 목격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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