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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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 RNG 2패? "만약 결승서 만난다면 다전제라 무조건 이길 수 있어…꼭 만났으면" [MSI]

기사입력 2021.05.21 21: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의 김정균 감독이 MSI 우승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20일 자정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4강에 오른 4팀의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담원 기아는 '꼬마' 김정균 감독,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나왔다.

김정균 감독은 특히 4강 일정 바뀐 부분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설명은 들었다. 이후에는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우선은 4강 때 잘해서 결승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4강 상대로 매드 라이온즈를 고른 이유에 대해 "우리가 생각했을 때 4강 상대 중 매드를 상대하는 게 좀 더 수월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정균 감독은 럼블 스테이지에서 RNG에게 2패를 당했는데 결승서 만난다면 이길 자신이 있냐는 물음에 "만약 결승에서 RNG를 만나게 된다면 다전제라서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한다. RNG가 꼭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정균 감독은 MSI 우승시 LCK 롤드컵 티켓이 추가되는 것에 대해 "우리도 시드권 가져가고 싶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담원 기아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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