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언론인 출신 박종진이 IHQ 전문경영인으로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IHQ 채널 개국 및 IHQ의 자체제작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가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IHQ 박종진 총괄사장과 '욕망'의 곽기원 감독, 주연 배우 이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박종진은 "국회의원 두 번 떨어진, 정치 언저리에 갔던 사람으로들 기억하실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대학다닐 때부터 방송작가 출신이다. 그리고 PD 생활과, 기자의 길을 걷고 앵커를 하게 됐다. 채널A 경제부장을 하고 프리랜서 생활을 했다"고 자신의 이력을 소개했다.
이어 박종진은 "정치권에서 부름을 받아서 3년동안 그쪽일을 또 접하게 됐다"며 "그리고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방송인 IHQ 사장으로 영입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IHQ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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