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한예리에게 거짓말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3회에서는 멸망(서인국 분)이 탁동경(박보영)을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멸망은 의사 행세했고, "교모세포종입니다. 자세한 건 조직 검사를 해야 알 거 같은데"라며 전했다.
환자(한예리)는 "뭐든 다 할게요. 살려주세요"라며 눈물 흘렸고, 멸망은 "그래. 이래야 정상인데. 그쪽이 나한테 매달려야 되는 게 맞잖아. 걔 진짜 이상하네"라며 탁동경(박보영)을 떠올렸다.
탁동경은 환자의 기억이 사라지게 만들었고, 환자는 "뭐야? 저 왜 울어요?"라며 당황했다. 멸망은 "글쎄요. 길을 잃어서? 이비인후과는 나가서 오른쪽입니다"라며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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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