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32
스포츠

솔샤르 "'부상' 매과이어, 기다릴 예정"

기사입력 2021.05.17 15:23 / 기사수정 2021.05.17 15:24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솔샤르가 매과이어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더 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 부상에 대해서 언급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10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31분 엘 가지의 태클에 부상을 입었다.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아침에도 이야기 나눴는데 매우 긍정적인 자세로 빠르게 부상에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과이어의 부상이 선수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언급했다. "매과이어가 부상 당한 당일과 다음 날에 선수단은 매우 침울한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팀을 위해서 그런 분위기가 지속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 다가오는 경기들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그를 무리하게 출전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순간까지 기다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27일 비야레알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더 선은 솔샤르가 앞서 말한 가장 중요한 순간이 해당 경기를 뜻한다고 해석했다. 


솔샤르는 메과이어의 부상이 팬들로 하여금 그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로 작용할 수 았다고 말했다. "내 경험상 그렇다"라고 말했다. "내가 부상으로 못 나오자 사람들은 내가 후보로 출전했을 때 팀을 위해 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메과이어의 경우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 맨유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