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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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언니' 유수진 "부자 되는 법, 서울대 가는 것보다 쉬워" (온앤오프)

기사입력 2021.05.17 14:12 / 기사수정 2021.05.17 14:1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온앤오프'에 '부자 언니' 유수진이 '돈 덕후'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돈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배움으로 가득 찬 '돈 덕후' 유수진의 ON과 OFF가 공개된다.


억대 연봉의 자산 관리사 출신 유수진은 현재 재테크·경제 관련 크리에이터 '부자 언니'로 활동 중이다. 유수진은 "눈 뜨면 ON, 잠들면 OFF"라고 밝히며 기상과 함께 경제 뉴스와 실시간 시세 앱으로 그날의 경제 상황을 체크한다.

성시경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묻자 유수진은 "서울대 가는 것보다 쉽다"라고 운을 떼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날 출연진은 물론 촬영장에 자리한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유수진의 '돈 덕후' 열정은 베트남어 공부로 이어진다. 유수진은 "한 나라에 투자하려면 언어뿐만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부터 알아야 한다"라며 돈과 관련된 단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유수진은 투자를 위한 본인만의 시장 조사 방법부터 '써요 마요 리스트', '경제 상황 써보기' 등 실전 돈 모으기 팁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알찬 꿀팁 방송을 예고한다.

집을 나선 유수진은 자신을 만나고 재태크에 성공했다는 사례자들과 함께 부동산 탐방에 나선다. 한 사례자는 유수진의 재테크 노하우를 배우고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 7년이 지난 지금 자산 21억 원의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유수진은 사례자를 가리켜 "살아있는 희망의 증거"라고 말하면서도 촌철살인 조언을 날린다.

유수진의 실전 재테크 팁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앤오프'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온앤오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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