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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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박보영-다원, 침대 위 '찐 동거남 포스' 서인국에 당황

기사입력 2021.05.17 12:01 / 기사수정 2021.05.17 12:0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멸망' 박보영, 서인국, 다원의 뜻밖의 삼자대면 스틸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가 방송 첫 주부터 인간과 초월적 존재의 로맨스라는 설정 속에 예측불가한 전개로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경(박보영 분)이 100일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후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모든 죽음을 관장하는 특별한 존재 멸망(서인국)과 목숨을 담보로 한 계약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화 말미 동경이 멸망에게 동거를 제안하는 파격적 엔딩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이다.
 
이 가운데 '멸망' 측이 17일 방송을 앞두고 동경과 멸망, 동경의 동생 선경(다원)의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멸망은 동경의 침대에 자신의 침대인 양 편하게 누워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선경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굳어버린 한편 동경의 난감한 표정이 대비돼 관심을 높인다. 하지만 선경은 동경의 걱정과는 달리 멸망을 향해 금세 돌변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선경은 멸망의 손을 두 손으로 꼭 쥐고, 멸망 또한 뿌듯해하는 표정으로 선경과 손을 맞잡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멸망' 제작진은 "17일 동경과 멸망의 위험하고 독특한 동거가 시작된다. 동시에 이들의 과거 인연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가슴 떨리는 설렘은 물론, 뜻밖의 웃음과 긴장감까지 선사할 동경과 멸망의 동거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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