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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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영화감독 컴백 "촬영 한달 전…꽤 충격적인 전개"

기사입력 2021.05.17 08:1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구혜선이 단편 영화 감독으로의 컴백을 알렸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작업 중. 단편영화 준비하고 있어요. 촬영 한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영화이고요.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작업 중인 영화에 대한 설명이 담긴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다섯 번째 단편 영화 프로젝트 '다크 옐로우'가 옐로우 컬러로 여성의 힘에 대한 시간과 공간을 담고자 한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시놉시스와 기획의도도 밝히며 15분 분량의 '호러 멜로' 장르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08년 '유쾌한 도우미'를 시작으로 '요술', '복숭아 나무', '기억의 조각들', '다우더', '미스터리 핑크' 등의 장단편 영화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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