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고졸 신인 투수 이의리의 선발 등판일에 이의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KIA는 이의리가 선발 투수로 등판 예정인 오는 18일 광주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의리의리한 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입장 관객 선착순 1000명에게 '의리' 티셔츠를 나눠준다. 티셔츠에는 이의리의 투구 실루엣과 '의리'라는 글자가 쓰여있다.
또한, 이날 경기에 한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모든 좌석을 30% 할인 판매하고, 이의리 마킹 키트도 30%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 '의리'라는 이름을 가진 팬 가운데 공모를 통해 시구, 시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