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야야야’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티아라 보람이 28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 녹화에서 깜짝 선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동반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보람과 보람의 가수 선배이자 아버지인 전영록의 훈훈한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보람은 바쁜 일정을 쪼개 응원차 전영록의 공연장을 찾아 딸로서 아버지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 씀씀이를 보여 전영록을 흐뭇하게 했다. 딸의 정성에 감동받은 전영록 역시 자신의 데뷔 시절을 떠올리며 보람을 걱정하고 미안함을 표현했다.
보람은 다정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도중 갑자기 전영록에게 "자식 낳으면 절대 연예인 안 시키겠다"고 선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겨울방학 특집으로 진행될 <기분좋은 날>에서는 보람이 속한 티아라의 팬 사인회 현장, 안무 연습 현장, 숙소 생활 등을 밀착취재하며 티아라의 면면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전영록, 보람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