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최지만이 템파베이 레이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캐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지만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일 상태를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는 통증이었다.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최지만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통증을 참을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어느 정도까지 통증을 참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한다. 참을 수 있느냐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통증이 부상 재발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선수단과 함께 하기 위해 비행기를 세 번이나 타야했다. 우리는 그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뿐이다.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에서 무릎통증을 느꼈다. 결국 4월 초 오른쪽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루 5월부터는 트리블A에서 타석을 소화했다. 트리플A에서 6경기를 소화한 최지만은 23타수 6안타, 2루타 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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