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준하가 사업으로 10억원을 손해 봤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요식업을 하고 있는 정준하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19로 타격이 있었다. 다들 힘드니까 힘들다고는 말 못하겠다"고 답했다.
음식 사업으로 10억 손해를 봤다는 근황에는 "제가 어디에 기사를 내려고 한 건 아니다. 돈 날린 걸 인터뷰하겠나. 두 개 말아먹고 두 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아먹고 그러면 핼쑥해져야 하는데 살이 더 쪘다. 티가 안 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MC들은 "(살은 쪘는데) 푸석해졌다. 표정도 그늘졌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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