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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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父 배동성에 잘하라는 악플에 "오지랖 싫어"

기사입력 2021.05.11 17:50 / 기사수정 2021.05.11 14:4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게시물에 달린 악플을 캡처해 공개했다.

배수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한 누리꾼은 "오랜 기간 동안 기러기 생활한 아빠에 대해 감사한 마음 갖고 효도하세요"라며 "홀로 외로이 처자식 위해 수고했을 가장은 더 힘들다. 배동성은 좋은 분 만나 행복한 삶 누리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불쌍하다고 측은하게 바라보는 것은 예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배수진은 "제가 제 아빠한테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 아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 제발. 티비 하나만 보고 저희 가족에 대해서 말하지 마세요. 그래도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응수했다.

한편 배동성은 지난 2017년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재혼했다. 딸 배수진은 최근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알렸다.

현재 배수진은 싱글맘으로 4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나탈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배수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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