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솔로 앨범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5월 3일 정식 발매된 예성의 미니 4집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는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2021.05.03~2021.05.09) 8만 5316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눈길을 모았다.
새 앨범 ‘Beautiful Night’은 지난 2019년 6월 발매돼 한터 차트 기준 초동 4만 7500여장을 기록했던 미니 3집 ‘Pink Magic’(핑크 매직) 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로, 매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예성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총 27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예성의 미니 4집에는 시티 팝 장르의 타이틀 곡 ‘Beautiful Night’를 비롯해 ‘Phantom Pain’, ‘Corazón Perdido (Lost Heart)’, ‘Fireworks’, ‘No More Love’, ‘이렇게 우리는 (Like Us)’, ‘바람결에 날려 보아요 (A Letter in The Wind)’ 등 총 7 트랙이 알차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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