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가 완전체로 결합한다.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여섯 멤버들이 오는 26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음원을 공개, 반가운 소식을 전할 예정인 것.
보이프렌드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타이틀곡 ‘Boyfriend’로 데뷔, 청량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원조 청량돌의 면모를 뽐냈을 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보컬 실력과 친근한 아이돌의 면모로 신인상까지 휩쓸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여우비’ 발매 이후 2019년 안타까운 해체 소식을 알린 뒤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섯 명의 멤버들이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의미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신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개되는 신곡은 팬클럽 ‘베스트프렌드’를 생각하며 한 글자씩 써 내려간 팬 송으로 보이프렌드를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변치 않은 사랑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 활동으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팬들을 위한 라이브 소통까지 예고,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섯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기도.
이렇게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결합한 보이프렌드의 새 음원은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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