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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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헬스장서 상의 탈의→'♥유진' 끼 물려받은 딸 로린 걸그룹 댄스 (편스토랑) [종합]

기사입력 2021.05.08 00: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 기태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첫 메뉴를 선보이게 된 배우 기태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태영은 햇살을 받으며 예사롭지 않은 빨래개기 스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의 '칼각'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했다.  

운동을 가기 전, 기태영은 닭가슬살 셰이크를 해먹었다. 그는 "전 18년 전부터 (닭가슴살을) 먹기 시작했다"며 "68~70kg 몸무게를 유지하는 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기태영은 "운동 전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여러가지를 먹고 싶었다"고 셰이크로 닭가슴살을 먹는 이유를 밝혔다. 기태영은 바나나, 사과, 브로콜리, 견과류 등을 갈아넣어 닭가슴살 셰이크를 만들었다. 그는 "어려울 때는 생닭가슴살을 물에 삶아 먹었는데 너무 비리더라. 그래서 하나하나 넣다 보니 (이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기태영은 헬스장으로 향했다. 기태영은 "최근에 아이들이 집에만 있어서 다른 걸 못했다. 이제 유치원 다시 가기 시작해서 운동을 다시 해볼까 했다"며 "운동을 좋아하는데 꽤 오래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운동을 하면서 기태영은 옆 자리에 앉은 이를 의식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기태영은 "옛날에는 헬스장 가서 체급이 너무 다른 사람 말고는 제가 운동 수행 능력에서 져본 적이 없다"고 했고, 거만한 표정이 캡처됐다. 그러자 기태영은 "편집이 좀 이상한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운동을 하던 중 기태영은 헬스장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복근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기태영은 "내가 저 날 정신이 나갔던 것 같다"며 "저 날 분위기가 그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원한 두 딸 로희와 로린 자매도 모습을 드러냈다. 로희와 로린 자매는 걸그룹 영상을 봤고, 특히 로린이는 엄마 유진의 끼를 이어받은 듯 흥겹게 춤을 춰 미소를 자아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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