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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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정만식, 지진희 약점 잡았다 "네가 스스로 찬 네 목줄" [종합]

기사입력 2021.05.08 00:09 / 기사수정 2021.05.08 00:09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언더커버' 정만식이 지진희의 약점을 확실히 잡았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도영걸(정만식 분)이 한정현(지진희)의 약점을 확실하게 잡았다.

한정현은 최연수(김현주)가 자신과 차민호(남상진)의 자료가 담겨있던 보관함이 있는 충무로역을 향함을 알게 된다. 최연수는 전화로 한정현에게 "그 보관함 있잖아. 정현 씨가 가기 전에 누가 왔다 간 것 같아"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당황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를 갓길에 세웠다.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그래서 지금 충무로역에 CCTV 확인하러 가는 길이야"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당황해서 "지금?"이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전화를 끊고 운전대를 내리쳤다. 한정현은 "한정현 정신 차리자"라고 중얼거리고 급히 충무로역으로 향했다.

최연수는 정철훈(강영석)과 충무로역 보관함으로 향했다. 한정현은 그 둘을 뒤쫓으며 "안 돼"라고 혼잣말했다.



정철훈은 최연수와 지하철 사무실에서 CCTV 기록을 열람했다. 한정현은 CCTV를 확인하는 최연수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정체를 들킬 까 두려워했다. 결국, 한정현은 화제 경보기를 오작동시켰다. 최연수는 지진희가 보관함을 여는 모습이 담긴 CCTV녹화 영상을 못 보고 말았다.

그런데 한정현의 메시지를 통해 CCTV녹화 영상이 전송되었다. 한정현은 도영걸에게 전화를 걸어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도영걸은 "네가 스스로 찬 네 목줄"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정현은 "원하는게 뭐야?"라고 말했다.

최연수는 CCTV를 다시 열람하는 데 실패했다. 지하철 직원은 "1주일치가 다 날아가버렸네?"라고 당황스럽게 말했다.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전화해서 "없어졌어"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최연수에게 "콩나물 사러 나왔어"라고 말했다. 도영걸은 이를 지켜보다가 "콩나물? 따라와"라고 비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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