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재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7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중기 온라인 팬미팅 '송중기, 라이브(SONG JOONG KI, LIVE )'가 진행됐다. 진행은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알려진 재재가 맡았다.
재재는 tvN 드라마 '빈센조' 후 핫한 반응 즐기고 있냐고 물었고, 송중기는 "많이 즐기고 있다.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더라. 처음 본 모습을 많이 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영화 '승리호'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재재는 "넷플릭스 공개 후 28일간 전세계 2600만 분이 보셨다더라. 어마어마한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중기는 "사실이 맞다면 정말 영광이다"라며 "근데 제 생각에는 '승리호'가 그때 큰 사랑을 받은 건 재재 씨가 500만 하셨을 거다. '문명특급'하고 너무 재밌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송중기는 "다시 한번 '문명특급' 구독 좋아요, 해달라"고 홍보를 해주며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 그 이후로 다 보고 있다"고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송중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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