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5개국에서 영화관 라이브 뷰잉을 오픈한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이다.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공연의 감동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라이브 뷰잉은 7일 국내 CGV 29개관(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목동, 송파, 신촌아트레온, 상봉, 중계, 등촌, 부천역, 일산, 오리, 수원, 안산, 동탄역, 계약, 인천, 의정부, 춘천, 천안펜타포트, 평택, 대전, 세종, 대구월성, 광주터미널, 울산삼산, 서면, 센텀시티), 인도네시아 15개관, 홍콩 3개관, 대만 4개관, 싱가포르 2개관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어 9일에는 인도네시아 20개관, 홍콩 3개관, 대만 4개관, 싱가포르 2개관에서 뮤지컬 '태양의 노래' 라이브 뷰잉이 추가 진행될 예정으로 K-뮤지컬을 기다려온 해외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전문적인 영화 촬영 기법을 통해 무대의 감동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전달한다. 대형 영화관에 최적화된 영상 구현을 선보일 전망이다.
'태양의 노래' 측은 "온라인에서 만나는 다양한 공연 컨텐츠가 각광 받고 있는 요즘, 촬영된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이 아닌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라이브 뷰잉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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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