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유튜버 쯔양과 함께 동작구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난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자원봉사센터와 쯔양, 동작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에 대한 대중 관심도를 높이고, 독거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유튜버 쯔양과 자원봉사자 2명이 참여해 어르신의 정신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카네이션 화분), 쯔양이 후원한 2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및 감사카드와 반려식물 관리 안내문 등을 포장해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5인 이하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이 철저하게 지켜진 가운데 비대면 방식을 통해 전달이 이뤄졌다.
2019년 12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에이터 쯔양은 33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먹방을 중심으로 한 여러 콘텐츠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공·복지 기관 운영이 축소되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쯔양의 활동을 통해 많은 분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 관심을 보이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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