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담은 'LOVIN''으로 '에일리언(팬덤명)'과 소통할 준비를 마쳤다.
에일리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앨범 'LOVIN''을 공개한다. 'LOVIN''에는 더블 타이틀곡 'Make up your mind'와 '봄꽃'을 포함해 총 여섯 개의 트랙이 담겼다.
'LOVIN''은 에일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5집 'I'm'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아직 어떤 색으로도 채워지지 않아 미성숙하고 완벽하지 않은 에일리를 담았던 'I'm'을 잇는 새 앨범 'LOVIN''은 다양한 시도 끝에 '진짜 에일리만의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에일리의 새 앨범 'LOVIN''에는 더블 타이틀곡 'Make up your mind', '봄꽃'과 함께 'Tattoo', '525', 'Lose myself to you', 'Ain't talkin' about me' 등 다채로운 곡들이 담겨 있다. 여기에 변함 없이 탄탄한 가창력은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또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에일리는 직접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에일리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을 본인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날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컬러링 북 형태의 앨범을 제작했다.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일리가 7개월 만에 팬들 곁에 돌아왔다. 이번 앨범이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물처럼 다가온 에일리 신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하는 에일리의 선공개 앨범 'LOVIN''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