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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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표지훈, 이희준과 합동수사…김민수 수상함 포착

기사입력 2021.05.07 07:16 / 기사수정 2021.05.07 09:1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표지훈(피오)이 내부자를 상대로 열혈 수사를 이어간다.

이번주 방송된 tvN ‘마우스’에서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형사(표지훈 분)가 다시 수사에 몰입하는 장면이 담겼다.

신형사는 정체 모를 누군가에게 강덕수 모친의 진술서를 전해주느라 증거품을 늦게 보고한 이형사(김민수 분)에 대해 “이형사 덕에 딱 하나 잘된 건 강덕수 죽은 것”이라는 말을 던졌다. 이는 안 그래도 이형사를 의심하고 있던 고무치(이희준 분)에게 얼떨결에 단서를 제공하게 되면서 사건 풀이에 물꼬를 트게 된 것.

고무치는 신형사의 말대로 이형사가 강덕수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한 패임을 눈치챘고 신형사에게 계속 이형사를 예의주시하고 살필 것을 지시하며, 은연중에 신형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후 신형사는 자꾸만 고무치가 본인 손으로 처단한 성요한(권화운 분)이 진범이 아닐까봐 불안해하자, 그를위해 남몰래 성요한이 진범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찾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선배 형사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감동을 선사하기도.

그런가하면 신형사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형사를 감쪽같이 속여, 그의 옷에 커피를 쏟은 틈을 타 통화기록을 체크한 덕분에 이형사의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다.


이렇듯 앞으로 3회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신형사가 고무치와 함께 의리의 수사케미로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해결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표지훈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마우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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