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UOL이 MSI 첫 승을 올렸다.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개막전 펜타넷.GG 대 UCL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펜타넷.GG는 '바이오펜서' 브랜드 알렉산더, '파부' 잭슨 파보네, '체즈' 제세 마호니, '프레데드' 마크 루이스, '데코이' 다니엘 일람이 출전했다. UOL은 '보스' 블라디슬라브 포민, '아하하칙' 키릴 스코포르초브, '노맨즈' 레브 약신, '로딕' 스타니슬라브 코르네류크, '산타스' 알렉산드르 리파신, '프라피' 안토니오 보테자투가 등장했다.
4경기에서 펜타넷.GG는 오른, 킨드레드, 럼블, 바루스, 탐켄치를 선택했다. UOL은 나르, 니달리, 오리아나, 카이사, 알리스타를 픽했다.
7분 파부는 적 블루를 카정하며 이득을 봤다. 8분 UOL는 첫 전령을 획득했다. 추가로 UOL은 탑 다이브를 통해 바이오펜서를 잡아냈다. 그동안 파부는 첫 화염용을 챙겼다.
11분 펜타넷.GG는 봇 다이브를 설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13분 UOL은 파부를 단번에 녹였다. 전라인 주도권은 UOL이 가져갔다.
14분 UOL은 두 번째 바다용은 물론 파부까지 잡아냈다. 18분 UOL은 미드에 전령을 풀었고 쉽게 미드 1차를 파괴했다.
19분 세 번째 바람용이 출현하기 전, UOL이 미드 2차를 압박했고 펜타넷.GG는 겨우 막아냈다. 그 결과 용은 UOL이 차지했다.
23분 UOL은 펜타넷.GG의 노림수를 흘려내면서 봇 2차를 밀어냈다. 25분 미드에서 열린 대규모 한타, 로딕이 더블킬을 올리면서 UOL이 대승을 거뒀다. UOL은 추가로 바론까지 획득했다.
27분 UOL은 바론 버프를 활용하며 타워를 압박, 결국 봇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28분 UOL은 그대로 쌍둥이를 파괴했고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코리아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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