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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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더보이즈→비투비, 전 출연진 검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5.06 16:04 / 기사수정 2021.05.06 16: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한 아이돌 그룹과 함께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녹화에 참여한 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에 빨간불이 켜졌다.

Mnet 측은 6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5월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금일 공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킹덤‘ 녹화는 문진표작성, 발열체크,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습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내부적으로 스태프와 출연진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net 측은 "다만 함께 무대를 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를 비롯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전 출연진과 관련 스태프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킹덤' 무대에 참여한 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진들과 제작진 모두 검사를 받게 됐다.

'킹덤'은 아이돌들이 출연하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MC를 맡았으며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출연 중이다.


이하 Mnet 입장 전문.

지난 5월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금일 공유받았습니다.

’킹덤‘ 녹화는 문진표작성, 발열체크,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습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내부적으로 스태프와 출연진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함께 무대를 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를 비롯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전 출연진과 관련 스태프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입니다.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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