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티벳궁녀 최나경이 치어리더로 변신해 반전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SK와 부산KT의 경기에서 티벳궁녀 최나경은 시투에 나선 데 이어, 치어리더까지 하며 농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최나경은 비록 동작을 틀리는 등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지만, 큰 키와 날씬한 몸매로 반전몸매를 선보이며 현역 치어리더에 못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나경의 시투모습과 치어리더의 모습을 화보로 구성했다.
▲ 티벳궁녀 최나경이 시투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
▲ 최나경이 시투를 마치고 아쉬워 하고 있다.
한편, 농구장에 깜짝 등장한 티벳궁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아 티벳궁녀님..." "앗, 티벳 궁녀 ㅋㅋㅋㅋㅋ", "이젠 치어리더까지??"라며 반가움을 금치못했다.
[사진 = 최나경 ⓒ 엑스포츠뉴스 DB 권태완 기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