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던파걸' 민주희, 하트비트 메가폰 MC합류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이머들의 투표로 선발된 첫 '던파걸'인 민주희가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이하 '던파')계의 얼짱 유저 찾기에 나선다. 온게임넷이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 버라이어티 토크쇼 <하트비트 메가폰>(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의 MC진에 합류한 것.

<하트비트 메가폰>은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 앤 파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7대 던파걸 민주희와 MC 이동진, 해설자 정준, 개그맨 김기욱, 곽현화 등의 MC들이 토크를 벌이는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트비트 Face Good'과 '주희의 메가폰' 등 두 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하트비트 Face Good'은 '네오플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된 던파 유저들의 사진을 바탕으로 얼짱 던파 유저를 뽑는 코너. '서버별 얼짱', '지역별 얼짱', '연령별 얼짱' 등 매주 새로운 주제가 등장하고 그에 해당하는 얼짱 후보10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하트비트 메가폰> MC들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단 한 명의 얼짱 던파 유저를 가린다.

또 다른 코너인 '주희의 메가폰'은 '던파' 유저들을 대상으로 '던파와 여친의 공통점' 등 '던파'와 관련된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놓고 MC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퀴즈와 함께 토크를 벌이는 코너다.

민주희는 치열한 서바이벌 과정을 거치고 '던파걸'에 뽑힌 경험을 살려 진정한 얼짱 던파 유저를 선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던파 유저들의 의견을 전하는 등 <하트비트 메가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하트비트 메가폰>의 황인화 PD는 "<하트비트 메가폰>은 '두근 두근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합니다'를 모토로 던파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교류와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시청자 참여 프로젝트"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독창적인 진행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전했다.

7대 던파걸 민주희와 함께하는 게임 버라이어티 토크쇼 <하트비트 메가폰>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온게임넷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온게임넷 하트비트 메가폰'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