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티키타카' 김구라가 김환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전현직 아나운서 3인방 도경완, 김환, 조정식이 탑승했다.
이날 도경완은 SBS에 첫 입성, 김환은 퇴사 후 4년 만에 SBS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김구라는 계속해서 김환 걱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김환이) '자기야'에서 떠서 나갔다. 김환 씨가 나갈 때 주변에서 경솔한 게 아니냐 이야기가 많았다"며 "3,4년 동안 타사 러브콜이 없는 거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조정식은 "(김환) 사표 내던 날이 아직도 생각난다. 팀장님이 너무 붙잡을 것 같다더라. 그런데 들어가서 한 3분 만에 나오더라"며 "사표 수리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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