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샤이니 태민이 입대를 앞두고 팬 샤이니 월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오후 샤이니 태민은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TAEMIN : N.G.D.A(Never Gonna Dance Again)'(이하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를 개최했다.
입대 전 1년 4개월 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태민은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를 통해 지난 13년 동안 활동을 되돌아봤다. 역대 히트곡 '괴도', 'MOVE', 'WANT' 등과 5월 발매 예정인 신곡 'Advice'를 비롯해 21곡의 무대로 호응을 받았다.
태민이 앙코르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팬 샤이니 월드는 채팅창과 인터랙티브 화면을 통해 '태민이의 짝궁들은 늘 이자리에'라는 문구를 가득 채웠다. 태민은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다. 저의 13년 간의 활동을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태민은 "제가 많이 부족한 것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에게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사람 돼서 돌아오겠다. 우리는 앞으로 만들 추억도, 시간도 많으니 슬퍼하지 않길 바란다"고 군 입대를 언급했다.
한편, 태민은 오는 5월 31일 육군 군악대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 전 오는 1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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