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가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앱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과 2021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이어 2년째다.
협약식은 1일 키움과 경기에 앞서 창원NC파크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 대표,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가 참석했다. 두 회사의 2년 연속 동행을 기념해 정 대표가 이날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NC는 이번 시즌 창원NC파크 포수 뒤 펜스 상단 구좌에 핀트 광고를 운영하고, 선수단 유니폼 상의 뒷면에 핀트 로고를 붙인다.
정 대표는 "2020년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뤄낸 NC와 두 번째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NC 선수들과 프로야구 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구단을 파트너로 계속 선택해준 디셈버앤컴퍼니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다이노스 팬들에게 핀트를 더 많이 알려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2013년 8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자산운용사다. 업계 최고 전문인력과 IT기술을 활용해 금융 초격차를 목표로 하는 이 회사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관점, 독보적인 테크놀로지, 신뢰할 수 있는 태도에 브랜드 가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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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