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범키와 마마무 문별이 감미로운 하모니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싱글 'The Lady'가 드디어 내일 발표된다.
지난 4월 30일 오후, 브랜뉴뮤직과 마마무의 공식 SNS 채널들엔 이들의 컬래버 싱글 ‘The Lad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는데, 화사한 꽃들을 배경으로 한편의 아트 필름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 영상을 통해 범키와 문별은 자신들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노래의 일부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범키와 문별이 함께한 신곡 'The Lady'는 지난 2012년에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듀싱팀 2LSON(투엘슨)의 동명의 싱글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당시 원곡의 가창자로 참여했던 범키가 원곡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소울풀한 밴드 사운드로 직접 재편곡하면서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최고의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뽐내며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범키와 문별이 마치 대화를 주고받듯이 편성된 새로운 곡의 구성은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는 후문.
한편, 범키와 문별의 특급 컬래버 싱글 ‘The Lady’는 바로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