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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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정동원, '센 언니 특집' 맞아 센 노래 메들리...카리스마 발산 (사콜)[종합]

기사입력 2021.04.29 23:55 / 기사수정 2021.04.29 23: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6가 센 노래 메들리를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박주희, 주미, 김다나, 김명선, 김명선, 소유미, 하이량이 출연했다.

소유미는 "내가 장민호 '내 귀에 캔디' 첫 파트너"라고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소유미와 장민호는 그 시절 기억을 되살려 백유미와 옥민호로 변신, 녹슬지 않은 실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영탁과 김다나는 대결에 앞서 당연하지 게임으로 이목을 끌었다. 영탁은 "붐 좋아하지?"에 이어 "결혼할 남자가 붐이지?"라는 질문으로 붐과 김다나의 핑크빛 기류를 조성했다. 붐은 "초면이지만 결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다나는 '막걸리 한잔'으로 영탁에게 출사표를 내밀었다. 김다나는 완벽한 열창으로 노래방 점수 100점을 획득했고, 영탁을 상대로 승리했다. 영탁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음원인 줄 알았다"고 인정했다.

이찬원은 '잠깐'을 열창했고, 노래 중간에 "한 키만 올려 달라"고 말하며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주미는 '사랑가'로 이찬원보다 1점 높은 점수로 승리했다. 이어 선물을 뽑으며 "이거 찬원이 주고 싶다"고 밝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TOP6는 '센 언니 특집'을 맞아 센 노래 메들리를 준비했다. 임영웅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처럼'을 준비했고, 시원한 가창력을 겸비한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이찬원은 '내 생에 봄날은'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이어 김희재는 '화난 여자'를 열창했다. 장민호의 선곡은 '내가 홍잠언이다'였다. 예능감 넘치는 무대에 언니6도 흥에 겨워 안무를 곁들이며 노래를 즐겼다.

임영웅의 대결 상대는 박주희였다. 박주희는 "이렇게 대결하게 될지 몰랐다. 너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왕언니의 책임을 짊어지게 된 박주희는 "선곡을 밝힐 수 없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원은 멀끔한 사진으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샀다. 김성주는 "정동원인지 강동원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원은 대결 상대인 소유미에 대해 "이모가 아닌 누나"라고 고백해 누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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