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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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리듬 타' 선곡 "아이콘 선배님과 나란히 1·2위 하길" (킹덤)

기사입력 2021.04.29 20:03 / 기사수정 2021.04.29 20: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에이티즈가 아이콘에 대해 팬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2차 경연이 그러졌다.

지난 주 방송에서 SF9의 'The Stealer', 더보이즈의 '오솔레미오', 아이콘의 'INCEPTION'의 무대가 전파를 탄 가운데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에이티즈는 평소 팬이었던 아이콘의 노래를 부를 생각에 설렘을 드러냈다. 산은 "엄마랑 콘서트를 보러 간 적도 있다. 현장에서 보고 '대박이다'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했고, 성화는 "학창 시절에 그 무대를 보고 꿈을 키웠다. 학교 축제에서도 많이 불렀다. 커버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일 것 같다"고 밝혔다.

홍중은 아이콘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희 색깔로 만드는 데 있어 노래의 친밀도가 높아 유리하지 않을까. 그리고 대다수의 팀원들이 아이콘 선배님 노래를 하고 싶었다는 것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콘은 선배님과 저희가 나란히 1,2위를 하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소망했다. 

멤버 우영은 아이콘 김진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김진환 선배님과 꼭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음악 방송에 오시면 오셨는지 가셨는지 연락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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