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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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 잠든 나나에게 애틋X아련 눈빛

기사입력 2021.04.29 17:25 / 기사수정 2021.04.29 17:2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오! 주인님' 이민기♥나나의 애틋한 순간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11회는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의 연애스토리가 달달한 설렘과 가슴 시린 애틋함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한비수는 49일 후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오주인과 조금씩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오주인은 11회 엔딩에서 한비수의 변화를 알아차려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29일 '오! 주인님' 제작진은 12회 본방송을 앞두고 한비수와 오주인의 애틋한 순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동거 중인 한옥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오주인을 꼭 끌어안은 한비수의 눈빛에는 애틋함이 묻어난다. 오주인은 한비수의 등을 감싸 안은 채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다음 사진에서는 한비수가 잠든 오주인을 말없이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다. 쓸쓸하면서도 애틋한 한비수의 눈빛이 시선을 잡아끈다.

어느덧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만큼 가까워진 한비수와 오주인은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랑을 하고 있다. 이들에게 닥칠 사랑의 시련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동시에 시한폭탄 같은 비밀을 품고 있는 한비수의 오주인을 밀어내려는 노력은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한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29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깊어질 것이다"라며 "이 과정에서 두 배우의 한층 성숙하고 싶어진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주인님'은 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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