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심야괴담회' 김숙이 케이블카와 관련된 충격적인 예지몽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김숙이 자신의 예지몽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김숙은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몇 년 전 지인과 함께 케이블카에 타는 꿈을 꾼 김숙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고 말한다. 바로 꿈속에서 함께 있었던 지인의 모친상 연락을 받은 것이다. 놀랍게도 김숙은 그 이후로도 누군가와 케이블카를 타는 꿈을 꿀 때마다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급기야는 케이블카를 피해 다니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연락이 끊긴 동창과 케이블카를 타는 꿈을 꾸게 되었고, 8년 뒤 동창의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고은아가 스페셜 괴담꾼으로 출격한다. 평소 무서운 이야기를 즐긴다는 고은아는 잠겨있는 창고 안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에 얽힌 소름 돋는 괴담을 들려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2대에 걸쳐 내려온 모녀의 충격 실화 대물림부터 음침한 군견창고에서 들려오는 사랑가에 관한 군견소대 괴담도 소개한다.
특히 매번 통편집 수모를 겪은 황제성은 칼을 갈고 돌아와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은 "쁘띠 제성 잘한다", "편집은 이제 네버"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심야괴담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심야괴담회'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