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스트게임즈가 자사 IP를 활용한 후속작을 준비 중이다.
29일 이스트게임즈는 지난 13일 신작 모바일 MMORPG ‘카발 레드’의 티저 페이지를 선보인 가운데, 개발중인 차기작 3종을 공개했다. 인기 게임 ‘카발 온라인’과 ‘고양이 다방’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스트게임즈는 2005년 ‘카발 온라인’ 흥행을 시작으로 ‘카발2’, ‘카발 모바일’, ‘고양이 다방’ 등 다양한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했다. 특히 ‘카발 온라인’은 전세계 3,3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며 강력한 IP를 가진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는 IP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트게임즈의 이형백 대표는 “기존 온라인,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부분 개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 중이다. 이스트게임즈에서 선보일 신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이스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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