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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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폐렴 걸린 딸 밤샘 간호…신애라 "엄마는 위대해요" 응원

기사입력 2021.04.29 10: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딸의 폐렴으로 고생 중인 김가연에게 신애라가 응원을 전했다.

28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증상 첫 날 새벽에 집에서 가래 내려가게 의료용 팡팡이 찾는데 암만 봐도 안보일 때 눈에 띄인 머핀 실리콘컵 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폐렴으로 고생 중인 딸의 등을 두드려줄 용도의 실리콘 틀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김가연이 실리콘틀로 딸의 등을 토닥이며 가래를 내려주는 모습이 담겼다.

김가연은 "이걸 손에 쥐고 밤새 자는 나를 발견 기침소리 들리면 자동으로 팡팡. 그러다가 스르륵 잠이 드는… 엄마의 자동 손"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애라는 댓글로 "엄마는 위대해요 빨리 나아지길…"이라며 김가연을 응원했다.

한편, 김가연은 임요환과 지난 2011년 혼인신고 후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결혼식은 2016년 5월에 올렸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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