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3 07:58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22일 개봉한 <황해>가 최고의 출발을 보이자 주연인 하정우와 동시에 그의 여자친구인 구은애까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황해>는 개봉 첫 날 12만명을 모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사람들은 사상 최초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빚 때문에 황해를 건너와 복잡한 사건에 휘말려 악당에게 쫓기는 '구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윤석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서슴없이 하는 연변 지역의 살인 청부업자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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