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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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가 핫이슈 했다"…핫이슈, '그라타타'로 가요계 정조준 [종합]

기사입력 2021.04.28 17:50 / 기사수정 2021.04.28 16: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핫이슈가 '핫이슈가 핫이슈 했다'라는 말이 나오게끔 열심히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28일 오후 걸그룹 핫이슈(HOT ISSUE)'의 데뷔 앨범 'ISSUE MAK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핫이슈라는 그룹명을 처음 들었을 때를 묻자 멤버 예원은 "기억에 딱 남는 이름이라 매력적이었다. 저희 그룹명 처럼 '핫이슈가 핫이슈 했다'라는 말이 나오게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포지션이 정해져 있지 않은 핫이슈는 "저희 멤버 모두가 랩, 보컬, 댄스가 가능하다. 저희 목표는 모두가 메인 보컬, 메인 래퍼, 메인 댄서가 되는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각자 기억에 남는 멤버들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리더 나현은 예빈의 첫인상이 가장 강렬했다며 "소심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4차원적이고 반전 매력이 큰 친구였다"고 떠올려다. 이어 나현은 "예원은 굉장히 조용해서 팀과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일 만에 친해졌다"며 예능멤버로 꼽았다.

예원은 다나의 첫인상을 토끼 같았다고 회상하며 "처음 봤을 때 다나가 얼음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었다"고 말했다.


다나는 "학교 축제 때 친구가 예쁘다고 했던 선배인 형신이 저희 팀 멤버로 나타나서 놀랐다"고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형신은 다인을 꼽으며 "처음 봤을 때 핑크 머리에 핑크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아기 복숭아 같고 핑크가 인간화 된 것 같았다"고 전했다.

다인은 메이나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며 "처음에 연습실에 들어왔는데 키도 크고 예쁜 언니가 있었다. 춤을 추니까 눈빛이 변해서 파워풀한 춤을 추는데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떠올렸다.

외국인 멤버 메이나는 예빈이를 "안무실에서 처음 봤는데 완전 빡세게 멋있다"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빈은 "다 인상 깊었다"면서도 나연을 꼽았다. 예빈은 "보자마자 칸쵸 과자 캐릭터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언니인데도 귀여웠다"고 말했다.

쇼케이스 내내 서로에게 감사함을 전한 핫이슈는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다나는 "저희 팀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이 상황이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예상을 할 수 있다"고 팀워크를 설명했다.

유일한 외국인 멤버 메이나는 "어려운 게 많다. 한국에 와서 얼마 안 됐다. 한국어 때문에 힘든데 멤버들이 많이 도와준다. 지금은 괜찮다.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핫이슈의 데뷔 앨범 'ISSUE MAKER'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그라타타(GRATATA)'는 스킬이 뛰어난 스나이퍼가 되어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핫이슈의 당당한 목표를 담고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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