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수미산장'에 배우 김승수와 박정철이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미산장'에서는 새로운 게스트로 ‘꽃중년 아이돌’로 불리는 배우 김승수와 그의 20년 지기 절친 박정철이 출격한다.
'수미산장' 제작진은 "서로 20년 지기로 끈끈한 우정을 맺어오고 있는 김승수와 박정철이 최근 '수미산장'을 방문해 녹화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묘하게 닮은 분위기로 '승수나르도'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한 김승수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꽃중년 아이돌'이다. 또, 쉴 새 없는 작품 활동으로 안방 1열의 시선을 항상 사로잡는 성실파 배우이기도 한 그는 최근 '달이 뜨는 강'에서 신라 진흥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런 그의 절친 박정철은 준수한 외모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재벌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절친 김승수와 함께할 때는 코믹하고 편안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사실 요즘 외롭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김승수는 산장지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달랬다.
한편,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산장지기 정은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수미산장' 식구들을 사로잡는다.
'수미산장'은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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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