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예술 작품 같은 비주얼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독보적 춤선과 예술 작품 같은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진심어린 팬 사랑을 전했다.

필리핀 통신사 스마트커뮤니케이션(Smart Communication)은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홍보 영상과 화보를 업로드했다.

지민은 'BE' 앨범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과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이어지는 2분 가량의 영상에서 풀오버 니트와 슬랙스의 올블랙 의상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음악과 함께 선보인 영상 속 지민의 남다른 춤선과 명품 표정연기는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보는 이들을 매혹했다.

짜여진 안무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와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자연스레 리듬을 타는 모습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한 지민. 가벼운 제스처까지 예술작품과 같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앞서 스마트커뮤니케이션 유튜브를 통해 “삶이라는 것이 굉장히 멋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죽기 전에도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렇기에 많은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때로는 그 삶을 즐기기 위해 목적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필리핀 아미 여러분들, 제 마음이 여러분들께 꼭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빨리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겠다'는 팬 사랑 깊은 메세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필리핀 통신사 스마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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