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모아야 제발 나와…비행기 모드 괜히 알려줬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미려가 딸 모아 양과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이 뜨겁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친 기색이 가득한 사진을 올린 김미려는 "그녀는 전화도 안 받고 내 눈앞에 보이는데 자꾸 친구들이랑 학교 안을 손 잡고 돌아다닌다. 불러도 안 들리나부다. 비행기 모드를 괜히 알려줬나부다"라며 딸 모아 양을 애타게 불렀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김미려는 "교문 앞에 엄마밖에 없어… 제발… 나와… 엄마 익어"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KBS 2TV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