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5
경제

아이더, 패션 입은 방한용품 3종 출시

기사입력 2010.12.22 14:3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 대표 정영훈)는 겨울철 활동성을 높여주는 아웃도어 기능과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앞세운 방한용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방한용품은 총 3종으로 티파니 다운 스커트, 밸리 다운 부츠, 아프로디테 다운 코트로 추운 겨울에 대비해 아이더만의 우수한 기능성을 강조했으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티파니 다운 스커트(가격 15만 원)는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스 다운 소재의 스커트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도심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밀리터리 부츠를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다운 부츠와 함께 연출하면 더욱 어려보이는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한겨울 산행 시, 등산 바지 위에 덧입어 보온효과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이다.


 
아이더 밸리 다운 부츠(가격 12만 9천 원)는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심플&캐주얼 스타일의 타운용 부츠로 오리털 충전재로 인해 솜을 이용한 패딩 부츠보다 더욱 따뜻하며, 갑작스러운 눈과 비로 인해 발이 젖지 않도록 방수처리한 겉감을 사용해 실용적이다.
 
가볍고 내마모성이 우수한 바닥 창(sole)에 고무창을 덧대어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착화 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바이올렛, 오렌지 등 4가지이다.


 
아이더 아프로디테 다운 코트(가격 44만 원)는 보온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고급 구스 다운을 사용하고, 무릎까지 덮어주는 코트형 디자인을 적용한 여성 전용 다운 재킷이다.

 
슬림한 허리 라인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해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는 다운의 단점을 보강한 것이 특징으로, 모자는 탈부착 가능하며 라쿤 털을 트리밍해 여성스러움을 살려준다. 색상은 블랙, 다크브라운 2가지이다.
 
아이더 김연희 기획팀장은 "아이더는 올 겨울 소비자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뛰어난 보온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운(down) 충전재를 재킷뿐 아니라 스커트, 코트, 부츠 등에 접목시켰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이번에 출시한 아이더 방한용품 3종은 겨울철 꼭 필요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앞세워 한파와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매우 유용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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