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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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0주' 조민아 "프로 불편러 헛소리, 가볍게 무시" [전문]

기사입력 2021.04.26 11:15 / 기사수정 2021.04.26 11:1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25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인스타그램 계정은 저를 팔로우한 사람들만 글을 남길 수 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과 제가 애정 하는 분들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이지 비뚤어진 사람들의 열등감 일기장이 아닙니다"라며 "프로 불편러들이 헛소리하려고 급 팔로우하고 댓글 쓴 건 의미 없는 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불쾌해 하셔서 삭제하고 있으니 제 공간에 굳이 찾아와 팔로우까지 해서 악플을 쓰는 행위는 가볍게 무시합니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저를 아껴주고 늘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즐겁고 보람되게 사는 소소한 행복에너지 팍팍 전해드릴게요. 건강한 몸, 맑은 정신, 너그러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보자고요"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8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조민아 글 전문.

제 인스타그램 계정은 저를 팔로우한 사람들만 글을 남길 수 있어요.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과 제가 애정 하는 분들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이지 비뚤어진 사람들의 열등감 일기장이 아닙니다.

프로 불편러들이 헛소리하려고 급 팔로우하고 댓글 쓴 건 의미 없는 글이고, 많은 분들이 불쾌해하셔서 삭제하고 있으니 제 공간에 굳이 찾아와 팔로우까지 해서 악플을 쓰는 행위는 가볍게 무시합니다.

저를 아껴주고 늘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즐겁고 보람되게 사는 소소한 행복에너지 팍팍 전해드릴게요!

건강한 몸, 맑은 정신, 너그러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보자고요

enter@xportsnews.com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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