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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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59%, "동부, 오리온스에 우세"

기사입력 2010.12.22 14:13 / 기사수정 2010.12.22 14:13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스 대구 오리온스-원주 동부전에서 원정팀 동부의 우세를 점쳤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오리온스-동부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87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9.19%는 동부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5.25%로 집계됐고, 나머지 15.56%는 홈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동부 우세가 62.75%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득점 대에서는 전반 35-40점대(14.47%), 최종 70-80점대(17.29%)가 최다를 차지해 득점 대에서도 동부의 우세가 점쳐졌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동부는 로드 벤슨, 김주성, 윤호영 등의 맹활약으로 5연승을 질주하며 전자랜드와 공동선두에 오른 만큼 하위권 오리온스의 힘든 대결이 전망됐다"며 "특히 동부는 경기당 평균 68.8실점만을 내주는 등 철벽 수비를 자랑하고 있어 오리온스가 높은 득점 대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87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3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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