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NC 양의지가 두산 안권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전날 안권수는 2-0으로 앞선 7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김재환의 2루수 땅볼 때 홈으로 쇄도하며 득점을 올렸다. 타이밍 상 아웃이었지만 왼손을 뻗는 듯 하면서 포수 양의지를 속인 뒤 오른손으로 홈 베이스를 터치하는 명품 슬라이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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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