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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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데이트…"임산부 같나요?" (배윤정TV)[종합]

기사입력 2021.04.23 19:55 / 기사수정 2021.04.23 19:5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배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말구 내편..11살 차이 부부는 이러고 놀아요. 양동이랑 골드랑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배윤정은 "반려견 양동이랑 산책을 나왔다. 남편과 셋이서 처음 집 밖에 나간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배윤정의 남편은 주차하고 난 뒤 놓친 것이 없나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배윤정은 "아빠는 참 철저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가족은 많은 것을 구경하고 군것질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배윤정은 거울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링을 설명하며 "누가 봐도 임산부 같나요?"라며 웃었다.

스타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배윤정은 "마스크를 써서 말을 많이 할 수 없다"며 "스타필드는 강아지 출입이 된다 해서 첫 외출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레고 전시회를 보고 "이게 다 레고로 만들었다고? 진짜 잘 만들었다"라며 감탄을 했다. 이어 배윤정은 "오자마자 배가 고프다. 뭘 먹으러 가야 되나?"라며 신중하게 검색을 했다. 이어 "한식은 별로고 군것질거리를 먹으러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반려견 간식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어 두 사람은 텐동집을 방문했다. 배윤정은 점심을 먹으면서도 저녁 메뉴를 생각하는 먹성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제가 텐동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맛있게 먹었고 남편은 "천천히 먹어"라고 자상하게 말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배윤정은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배윤정TV Bae Yoon Jung'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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