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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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김용명, 혼자만 늙어보여"... 김용명 "원빈 1살 형님" (트러블러)

기사입력 2021.04.23 14:33 / 기사수정 2021.04.23 14:3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트러블러’ 이용진, 이진호, 김용명의 추억 젖은 제주 여행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JTBC 멀티 플랫폼 콘텐츠 '트러블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용진, 이진호와 김용명의 제주 여행 2탄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제주 향토음식 전문식당에 도착해 돼지산적과 접짝뼈국을 주문한다. 국밥은 이들에게 의미가 남다른 음식으로, 함께 대학로 극단에서 활동하던 시절, 식권 한 장으로 가장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었다.

그때와 다르게 이진호는 현재 다이어트를 한다며 "밥과 밀가루를 금하고 고기를 주로 먹고 있다"고 밝힌다.


또한 이용진은 외모에 관해 "요즘 마흔네 살 연예인 중 용명이만 늙어 보인다"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토니안, 은지원, 윤계상이 동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명은 "원빈이 나보다 한 살 형님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돼지산적과 접짝뼈국이 나왔다. 밴댕이 젓갈에 찍어 상추쌈에 싸 먹는 돼지산적과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접짝뼈국을 먹자 세 사람은 연신 감탄한다. 김용명과 이용진은 두 손으로 커다란 뼈를 잡고 뜯으며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진호 또한 "배부른데 자꾸 들어간다"며 손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세 사람은 옛 학교를 개조한 학교를 찾아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긴다. 플라스틱 줄 팽이를 처음 잡아본 김용명이 팽이 돌리기에 서툴다 두 사람은 김용명을 놀리며 팽이 돌리는 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김용명은 제기차기에서는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놀라움을 선사한다.
 
'트러블러'는 23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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