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홍은희가 자가격리 중 일상을 전했다.
홍은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SG워너비 좋아했었나봐... 이렇게 다시보기 하는 거 보니 ㅋㅋ 고마워요 덕분에 자가격리 기간 잠시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SG워너비 출연 모습이 캡처돼 있다. 자가격리 기간 중 지난 방송을 다시보기하며 팬심을 드러낸 홍은희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훈훈한 응원을 이어갔다.
홍은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다.
한편 홍은희는 KBS 2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하고 있다.
이하 홍은희 인스타그램 전문.
나 SG워너비 좋아했었나봐...
이렇게 다시보기 하는 거 보니 ㅋㅋ
고마워요 덕분에 자가격리 기간 잠시 행복했어요
다 아는 노래라 스스로 놀람~~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시죠? ㅎㅎ
유재석 씨 리액션도 너무 감동입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홍은희 인스타그램, MBC '놀면 뭐하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