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멤버 부상으로 인해 컴백 활동을 앞당긴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의 멤버 케빈 군이 왼쪽 어깨가 탈구되어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당초 예정되었던 방송 활동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하게 됨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방송 활동 중단을 권유했지만 케빈 군은 어깨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팬 여러분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오는 25일까지의 음악 방송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케빈 군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케빈 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T1419는 지난달 3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 2(비포 선라이즈 파트 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EXIT(엑시트)'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쳐왔다.
이하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MLD 소속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의 멤버 케빈 군이 왼쪽 어깨가 탈구되어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당초 예정되었던 방송 활동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는 무엇보다 케빈 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방송 활동 중단을 권유했지만 케빈 군은 어깨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팬 여러분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오는 25일(일)까지의 음악 방송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케빈 군의 부상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케빈 군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케빈 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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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