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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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출산 스토리 "정말 아프지만..." (띵그리TV)[종합]

기사입력 2021.04.21 14:50 / 기사수정 2021.04.21 14:1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출산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20일 김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이하 '띵그리TV')에 '이제야 말할 수 있다! 셜록이 출산 스토리. 예비 엄마들 힘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소영은 '언니 셜록이 출산 후기 들려주면 안되나요? 이제 기억 안 나죠?'라는 질문에 "솔직히 아기를 빨리 낳았어요"라며 민망한 듯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물론 정말 아프고 힘들지만 괜찮았어요. 생각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몇 달 뒤 출산인데 너무 걱정되고 힘들어요ㅠㅠ'라는 질문에 김소영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입덧은 정말 심했거든요. 낳을 때는 난리 났어"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키울 때가 훨씬 힘들어요"라며, 현실 육아가 쉽지 않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김소영은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정말 아프지만,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괜찮아져요", "임신 중이시거나, 임신을 준비 중이신 띵구분들이 있다면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많이 서 있는 사람들이 아기를 빨리 낳는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진짜인지 궁금해하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김소영은 "이거는 조금 있는 거 같아요. 제가 만살 일 때 당인리 책발전소 이전을 준비하고 있었어요"라며 "근데 아시다시피 2층집이고, 거길 저희가 다 리모델링해서 들어갔잖아요. 공사를 감독하느라 만삭일 때 계속 계단을 올라갔어야 했거든요. 그때 많이 걷고 계단을 오르다 보니까 조금 셜록이가 빨리 나온 것 같아요"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근데 아기도 성격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기가 지금도 성격이 급한 편이에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화면 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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